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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샤로수길 밥집> 황칠이 들어간 해신탕 맛집 황칠나라 풍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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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칠이에요!

 

7월 참 덥네요,

저는 더위에 약한 편이에요

햇빛 내리쬐는 바깥에 5분만 서있어도

좀비처럼 시들시들해져요

 

그래서 저는 여름엔 

닭요리를 자주 먹어요!

이번엔 닭한마리에 대해서 리뷰할게요!

 

황칠나라 풍년옥
서울 관악구 관악로15길 9
http://naver.me/GQ4NJU5h

 

황칠나라 풍년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6 · ★4.18 · 매일 11:00 - 23:00, 명절제외 휴무없음

m.place.naver.com

 

 

사실 이곳은 황칠넣은 해신탕이 유명한 집이에요!

하지만 저는 이번에 닭한마리를 먹으러 왔답니다. 

 

황칠에 대한 효능 설명

 

처음엔황칡을 말하는 건가 했는데

황칠나무가 따로 있더라고요! 

 

만병통치나무라고도 불리는 황칠나무!

원기회복을 위해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닭한마리에는 안들어가는데

10,000원을 추가하면 

황칠원액을 주십니다.

 

저희가 갔을땐 안타깝게도

남은 게 유통기한 지난거라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어요

 

 

닭 찍어먹을 소스

 

닭한마리 소스를 만들어놓으면

찍어먹을때도 좋고

맑은 국물에 매콤하게 먹기 좋아요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도 맛있습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마셔보면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납니다.

 

닭한마리랑 삼계탕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요!

 

엄연히 다른 메뉴라는 사실..!!!

 

우선 삼계탕은 뚝배기에 나오고요

닭한마리는 냄비에 나옵니다 ㅋㅋㅋ

 

함께 조리하는 향신료가 다르다 해야하나..

삼계탕은 인삼이나 대추, 밤 등을 넣는

정말 보양식의 느낌이 강하다면

 

닭한마리는 좀 더 .... 

 

해물탕, 매운탕 이런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면사리 추가할 수 있는 맛?

삼계탕에 칼국수는 안넣어먹잖아용

 

혹시 넣어드시나...?

 

아무튼 제 개인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 ㅋㅋㅋ

 

 

닭한마리로 유명한 동대문에 몇몇 가게들에 비해선

닭 크기가 작은편인듯 했어요

어차피 칼국수도 넣어먹을거라

괜찮긴 했지만 아쉽긴 하네요

 

닭 익기전에 떡사리좀 몇개 먹어줍니다.

저는 떡볶이도 그렇지만

퉁퉁 불은 떡이 참 좋더라고요

 

끓일수록 닭에서 기름이 나와

국물맛이 좀 더 진해집니다

이때 맥주한잔 마시면,,, 캬!

(더 귀여운 이모티콘들 추가해줬으면...)

 

 

 

국물이 진해졌다 싶으면

칼국수를 추가해줍니다.

 

체감 10분이지만 몇분후에 면이 금방익어서

덜어먹으면 됩니다. 

 

국물이 진해서 닭칼국수 먹는 느낌이랄까요

닭육수가 정말 진한 집이 구리에 있는데

먹으러 가게 되면 알려드리고 싶네요 ㅎㅎ

진짜 맛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무튼 이 날 

몸보신 좀 했네요 ㅎㅎ

황칠 못넣어 먹어서 아쉽지만

 

재방문의사 🙂🙂🙂

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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