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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오래 사용하기도 하고
날씨도 많이 건조해져서 그런지
평소에 눈이 많이 뻐근하더라고요.
마침 올리브영에서 1+1 하길래
아이마스크 구매해봤습니다
온천수, 스팀베이스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제 눈의 피로가 풀릴지 기대가 됩니다.
구름을 덮은 듯 포근한 이불의 향을 써보겠습니다.
개봉하자마자 열이 올라오기 때문에
바로 써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살짝 비누향이 나더라고요
비누향만 났으면 괜찮은데
이렇게 일회용 발열 제품들은
뽑기 운이 좋아야해요
오래된 제품들이 특히 그러는데
구린내라고 해야될까요
그런냄새가 나서 좀 그랬는데
발열은 되서 눈에 올렸습니다.
귀에 거는 부분이 서로 붙어있어서
한번 뜯어내고 쓰셔야 되세요.
생각보다 열이 금방 올라오고
스팀 느낌이 있어서
비누향 맡으면서 누웠는데
스르륵 잠에 들었어요.
자기전에 쓰시는걸 추천드리고요
눈의 피로가 줄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스크린 타임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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